7월25일 프로야구 lg 두산 )엘지에 강한 두산, 어제 두산을 잡은 엘지 오늘의 승자는?

 

 

 

어제 경기 lg차우찬 선수가 어깨통증으로 단 한명의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었는데요.

새로 투입된 임찬규 투수가 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두산 타자들을 막아내면서 lg의 8:1 대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두산을 유희관투수를 상대로 15안타 2홈런을 몰아치면서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는 4승4패 4.36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엘지 켈리선수와 3승 무패 4.1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 최원준 투수가 선발로 맞붙습니다.

 

켈리선수는 올시즌 두산전에 2경기 등판해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7이닝 3실점, 6이닝 3실점으로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원준 투수는 주로 구원으로 등판하였으며, 선발 등판은 6월12일 한화전과 7월18일 기아전 딱 2경기 뿐입니다.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두경기 모두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2승을 거뒀는데요.

이번 경기 역시 5이닝 정도만 잘 소화해준다면 두산으로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팀 모두 최근 팀타율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오늘 경기 아무래도 투수들이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의 싸움이 될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