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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리고 있는 sk와 중상위권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엘지의 경기입니다.

엘지는 4승5패 4.1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윌슨 선수가 선발로 나오며 sk는 4승5패 4.6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핀토 선수가 선발로 나옵니다.

올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 엘지가 7승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윌슨 투수는 sk전 1경기 등판해서 승패없이 6이닝 2실점으로 막아낸 기록이 있고 핀토선수는 올시즌 엘지전에 3경기 등판해서 4와 3분의 2이닝 10실점, 6이닝 1실점, 5와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승리없이 2패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경기를 제외한다면 핀토선수 역시 엘지를 상대로는 상당히 강한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팀의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sk역시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엘지도 천적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만큼 4위 키움과 3위 기아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이번 sk와의 3연전이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기 역시 첫 관중 입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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