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s://www.youtube.com/watch?v=s8T1U3pKWVM
어제 하루 3경기가 비로 취소 되었는데요.
오늘 경기 모든 팀에서 선발 투수 변화가 생겼습니다.
키움과 두산 원래 이승호와 박치국 선수가 선발이였지만, 어제 1회에 우천으로 인해서 노게임이 선언되었죠.
오늘 경기는 4승4패 5.0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키움 최원태 투수와 6승5패 5.2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유희관 선수가 맞붙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두산전 첫 등판이며, 7월 들어서 3경기 등판해서 kt전 4이닝 4실점, 기아전 4이닝 7실점, 롯데전 3이닝 4실점으로 승리없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희관 선수는 6월 말일날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였으나 5이닝 4실점으로 1패를 기록하고 있구요.
7월 한화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지만 이후 롯데전 6이닝 5실점, 기아전 6이닝 4실점, 엘지전 5이닝 5실점으로 현재 3연패중입니다
현재 두산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선발 투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플랙센 투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알칸타라 선수와 최원준 선수만이 자기 몫을 해주고 그 외 선발진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희관 선수 역시 올시즌 부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키움의 최원태 선수 역시 최근들어 꾸준히 4~5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보아 오늘 경기는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반반 싸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키움의 우위를 예측하는데 러셀 선수의 합류로 더욱더 타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요.